개발세리의 성장기🌿

[NHN] Pre-Test 1차 전형 후기 본문

algorithm/코딩테스트 후기

[NHN] Pre-Test 1차 전형 후기

sery270 2020. 10. 24. 22:12

#1. 유형

쉬운 구현 - 자료구조 - 어려운 구현

으로 정리가 되는 듯하다. 난이도는 실버3-골드4 정도로 예상된다! 

문제 자체 난이도로 접근하자면 풀어낼 수 있는 난이도였지만,

모든 시험이 그러하듯이 시간 내에 푸는 것이 실력이자 결과인지이라.. 나의 한계를 다시 되짚게 되었다 :) (솔직히 너무 긴장 안했다 너)

 

#2. 구현

요즘 코테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공감할테지만, "구현"이 정말 까다롭게 다가온다. 

특정한 알고리즘 지식을 요구하는걸까 고민하게 하다가도,

결국 정답은 노가다로 끈기있게, 차분하게 문제를 구현해내는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즉 시험 시간 내의 차분함과  꼼꼼함이 먹고 들어가는 유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지난 카카오 코테 볼 때, 문자열 필터링 문제를 풀면서도 느낀 부분이다. 

 

그래서 연말까지 기존에 공부하던 dfs+백트래킹과 구현 유형을 병행해서 조져보려고 한다

 

 

#3. 채점 결과를 알려주지 않는 이유

채점 결과를 알려주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 해보았다.

그래서 오픈 채팅방에 물어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꼼곰하게 고민하고 구현해내는지를 보기 위함이라는 이유가 제일 와닿았다. 오늘 치룬 코테도 그러했다. 

 

 

 

 

 

 

 

 

1번 문제에서 자꾸 이상한 값이 출력되곤 했는데, 

원인은 입력 범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과, 부끄럽게도, 나머지 연산 결과로 0에 대한 처리를 잊었던 부분이었다. 

또한 값을 계산하면서, 배열 range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었다. 

이 간단한 식을 도출하기 위해서 수 번의 예제 실행과 문제를 찾아다녔다.. 

next = (numOfMovesPerGame[i]%(numOfAllPlayers-1) + next)%(numOfAllPlayers-1);

next = ((((numOfAllPlayers-1)+numOfMovesPerGame[i]%(numOfAllPlayers-1)))%(numOfAllPlayers-1) + next)%(numOfAllPlayers-1);

 

근데 이러한 부분들은 ,부족한 내 실력으론, 보통 채점이나 반례를 찾는 과정에서 발견된다. 여기서 왜 채점결과를 알려주지 않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은 것 같다. 더 꼼꼼한 치밀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것이 그 해답이라고 결론 짓고, 더 열심히 구현 문제와 같은 (수능 국어 같은^^) 부분들을 정복해나가겠다. 

 

#4. input과 solution 함수 제공! 

와 이건 모의 테스트 때도 감탄한 부분인데, 별거 아니지만 큰 틀은 다 짜주고 문제만 풀어라! 하는게 배려같고 기분이 좋았다.

근데 한편으로는 stdio를 써주었으면, 하는 찝찝함이 있었다. (물론 c++으로서,, iostream를 사용하는 것이,, 옳겠지만,,, ps처돌이에겐,,,ㅎㅎ 불-편,,,ㅎㅎ) 

 

 

Comments